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빠는 요리사 (문단 편집) == 번역 == 한국판의 경우 번역의 질은 그야말로 들쭉날쭉한데, 초기에는 '소년 매거진 찬스 편집부' 명의[* 정확히는 잡지명을 번역자 명의로 내세웠다.]였으나 44~45권 및 52~53권은 서현영이 맡았는데, 그녀는 55권부터 본격적으로 번역하다가 69권부터 홍은영[* 만화가와 동명이인.]에게 넘겼다. 79권부터 [[설은미]]가 줄곧 맡았으나 127권부터 이상은이 맡고 있다. 하도 오래 전부터 번역출간하고 있다 보니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죄다 개명을 했다 말았다 한다. 특히 이 작품의 한국판이 처음 나오던 1998년은 같은 회사가 수입한 요리만화 <미스터 초밥왕> 초판, 서울문화사의 <카드캡터 체리> 등 일부처럼 한국어 개명 관습이 남아 있는데, 주인공 아라이와도 일미 씨, 마코토는 성이 등으로 개명되어 있다. 문제는 이게 해가 갈수록 번역자들이 바뀌면서 제멋대로 왔다갔다한다는 것(...). 그나마 레귤러 캐릭터인 일미씨 가족이나 회사 사람들은 일정한 편인데 성이의 여자친구인 사나에는 길영[* 사나에의 성인 요시나가를 한국어로 읽은 것.] → 사나에 → 사에코 → 사나에, 옆집 살다가 이사간 꼬마는 준코 → 순자 → 준코(...) 회사 동료의 경우도 매전 → 우메다가 되거나 한다. 초기 연재분(~30권 내외)까지는 음식 이름도 일본에서 부르는 표기 그대로 읽어서 감수가 제대로 안 된 듯한 느낌도 준다. 대표적인 예가 [[봉골레]]를 '본고레', [[파에야]]를 '파에리아'로 적어놓은 것. 새우칠리소스도 '칸샤오 샤이렌'이라고 적어놓았는데 이거 [[깐쇼새우]]다.[* 중국어 요리명 번역은 한국쪽도 대만식 홍콩식 산둥식이 뒤죽박죽이라 애매하긴 하다. 보통화로 하면 깐샤오 샤런 정도가 된다.] 다만 전문 번역자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요리만화의 경우 번역이 힘들다고 한다. 맛의 달인 중반부를 번역한 분에 따르면 아예 일본 현지에서 발간한 요리 관련 사전을 구비해 놓고 번역했다고 할 정도다.[* 참고로 맛의 달인의 경우 아주 초창기에는 '''일식 요리사'''가 번역했다고 한다... 카이바라가 우미하라로 읽힌 건 그런 연유에서라고 한다.] 6권에 나오는 생선밥은 모양만 딱 봐도 [[도미(어류)]]인데 '대구 볶음밥'으로 번역해 놓았다.일본에서 도미는 경사스러운 날에 먹는 고급 어종이다. 102권의 경우 [[우스터 소스]] 특집인데 이걸 죄다 '''[[굴소스]]'''로 번역해놓았다(...). 굴소스 = 영어로 Oyster Sauce. 한글이나 일본어(가타가나)로 써 놓으면 우스터 소스, 오이스터 소스로 헷갈려 할 여지는 있다.[* 책 내용 보면 소스 제법 자체가 [[우스터 소스]]라서 '''요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둘을 헷갈릴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